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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비도 사기도 정상에 올랐다"|놀랍기만한 성장의 연속|"M-1소총도 제대로 없었는데…"
10월l일은 건군(건군) 30년이 되는 국군의날. 국방경비대를 모체로 태어났던 국군은 이제 서른살이 됐다. 그때와 오늘의 국군의 얘기를 육·해·공군 전사병을 대표하는 주임상사3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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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·사업가·교사·군인 … 사이버대서 ‘인생 2막’ 클릭 클릭!
인생의 제2막을 꿈꾸며 학업을 잇는 사람들이 늘면서 사이버대가 이들의 인큐베이터가 되고 있다. 새로운 삶을 일구는 도전정신을 표현해달라는 말에 제각각 개성이 담긴 동작을 취해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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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92)|피어린 산과 언덕 (10)|베티 고지 전투
공산군은 1953년7월 중순 휴전 협정 조인을 눈앞에 두고 요충 지점들을 확보키 위해 1백55「마일」전 전선에 걸쳐 아군 전초 진지들에 대하여 최후의 전략 전술적 대공세를 가해 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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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.노태우씨 12.12관련 검찰 공소장 요지
피고인 전두환은 81년3월3일부터 88년2월24일까지 12대대통령직에 있었고 같은 노태우는 88년2월25일부터 93년2월24일까지 13대 대통령직에 있던 자로서 79년 10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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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끼리 대로 난투극
19일오후11시50분쯤 서울하월곡동 평화의원 앞길에서 휴가나온 해병 모부대소속 나범섭하사(21)등 해병8명이 길가던 육군 모부대 김지우상사(31)등 육군하사관 2명과 시비끝에 난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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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동생 성폭행 하려던 육군상사/레슬링선수 오빠가 잡아
【춘천=이찬호기자】 22일 오전6시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박원구씨(25·파스퇴르유업 레슬링선수)집에 육군모부대 소속 최종률상사(38·춘천시 효자2동 군인아파트)가 복면을 한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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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은 1개뿐인 군번, 박아모수 준위는 5개
박아모수 준위가 26일 군번이 적힌 인식표 5개를 펼쳐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군번을 다섯 번이나 부여받은 군인이 나왔다. 주인공은 26일 공군 93기 준사관 후보생으로 임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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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上.니컬스 누구인가
한국전쟁의 숨겨진 「영웅」으로 전해져 오는 도널드 니컬스(Donald Nichols).그에 대한 떠돌아다니는 전설은 많지만 구체적 활동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. 제2차 세계대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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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16소총 11정 빼내/육군상사가 넘겨… 엽총으로 개조 판매
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M16소총 11정을 군부대에서 몰래 빼내 판 육군모부대소속 김세남 상사(38)와 이를 매입,엽총 등으로 개조·판매한 이호성씨(55·인천시 부개동)등 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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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
□…KBS 제1TV 「명화 극장」(31일 밤10시 30분)=「사하라 전차대」.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북 아프리카에 주둔하는 영국군에 합류, 사막전에 투입된 미 육군 탱크 부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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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랑의 학교' 삼광중에 온정 손길 답지
한명의 장애 신입생을 위해 학교 운영체계를 바꾸고 시설을 개조해 화제가 된 경기도 파주시 삼광중학교와 주인공 이명선(李明善.13)군에게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. "2층 컴퓨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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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난 12.12사태 진상-검찰이 밝힌 전모
10.26 발생이후 국민들 대다수가 최규하(崔圭夏)정부를 신뢰하고 점진적인 민주화조치를 기대하는등 정국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정승화(鄭昇和)계엄사령관이 비정규육사 출신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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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 군인 아편 밀수
서울지검 하일부 검사는 29일 하오 월남에서 순도가 높은 생아편 l·4㎏(싯가2백만원)을 밀수입, 국내에서 팔려던 육군 제2훈련소 소속 심상화 상사(39)와 김석조씨(33·부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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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3)유격전(12)
(3) 타 지역부대와 합류해 병력이 8개 연대의 2천6백여명에다 1천4백여정의 무기를 보유한 웅도의 구월산부대는 서해안 유격부대 중 최강의 부대였다(주=유격대 편대는 1개 연대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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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순 北병사 구출한 한국 장병에 ‘육군공로훈장’ 수여
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2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 구출작전에 참여한 JSA 한국 측 경비대장 등 한미 장병들에게 훈장을 주며 공로를 치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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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찰만 도는 자율방범대? 여주 대신면 '군(軍)벤져스'는 달라!
경기도 여주 대신자율방범대 군(軍)벤져스 대원들이 순찰에 나섰다. 사진 왼쪽부터 홍일점 구다예(27) 하사, 남기웅(38) 상사, 민간인 김태환(38) 방범대장, 서병철(4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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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 120% 수익 보장”수백억 빼돌린 보험왕 출신 유사수신업체 대표
보험왕 출신 금융인으로 알려졌던 30대와 공모해 전·현직 군인 등을 대상으로 유사수신 행위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피해자 중에는 국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축구선수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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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김일·장영철과 프로레슬링 전성기 이끈 ‘당수 대가’
천규덕 ‘당수촙(chop)의 대가’ 프로레슬러 1세대 천규덕(사진)씨가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. 88세. 탤런트 천호진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“천호진의 부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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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지뢰로 다리 잃은 군인에 ‘공상’…하태경 “대통령이 北 눈치보니 보훈처까지”
비무장지대(DMZ) 수색 작전 중 북한의 목침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가 1월 31일 육군1사단 수색대대 전역식에서 주임 상사가 전해준 '평생전우' 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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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도운 의인 39인 얼굴
'불가능한 구조작전'에서 무사생환한 다이버 가보 코박스가 지난 7월 12일 포즈를 취했다. 헝가리 비영리 단체인 하바리아 이머전시 메니지먼트의 수색 및 구조 작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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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세상은 따뜻하다…어느 특전맨 이야기
정연승 상사.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특전맨이었다. 8일 오전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피해자를 돕다 다른 차에 치여 사망한 정연승(35) 상사의 이야기다. 특수전사령부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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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비극 영화는 끝나도 우리에겐 현실이네요"
지난 21일 열린 안 대위의 하관식에서 아버지 안용대(앞줄 맨 왼쪽)씨와 유가족이 슬퍼하고 있다. 김상진 기자'아들의 명예' 앞에서 아버지는 울 수 없다.그게 아니었다면 가슴을 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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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에 나타난 태극기 휘날리며
“우리 둘 중 한명만 살아야 한다면 그건 너야” 1950년 6월 대구역. 서울에서 생활하다 형과 함께 피난길에 오른 이진석은 강제 징집돼 군용열차에 오른다. 동생 진석을 찾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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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'부사관의 꽃' 주임원사에 첫 여군 류경선씨
1949년 공군이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여군 주임원사가 탄생했다. 주인공은 공군 연구분석평가단 소속 류경선(41·사진) 상사. 주임원사는 부사관 가운데 가장 높은 직책으로 부대 살